광주시, 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에 사적지 표석 설치
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알리는 사적지 표석이 설치됐다. 광주광역시는 3‧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흥학관 터 등 5곳에 표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.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이 설치된 곳은 ▲흥학관 터(사회문화운동 중심지로 야학활동, 강연회, 신간회 광주지부·광주청년회 등 각종 단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 장소) ▲김기권 문방구점·장재